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는 다 다를 것이다.
- 기록하는 걸 좋아해 자기의 일상을 적는 일상 블로그
- 전문 지식을 나누고 싶어 하는 전문 지식 블로그
- 자기의 취미를 공유하는 취미생활 블로그
- 자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 블로그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블로그란 뜻은
심플하다.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쓰면 된다.
하지만 지금의 블로그는 변질됐다..
왜?
블로그가 돈이 된다는 게 알려져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블로그로 돈 벌자 블로그의 수익화 등등 많은 강의가
비싸게 잘 팔린다.
위에 포스팅처럼 수십만 원 의 강의도 있다.
취미생활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다니 블로그 너무 좋은 거 아니야?
맞다. 자기가 자유롭게 글 쓰고 돈도 벌고 하면 일석 이조 너무 좋은 취미생활이다.
다만 너무 수익에 집착해 자기의 생각 내가 쓰고 싶은 글은 일기에나 쓰고 돈 벌 수 있는 글을 쓰라는 강의들.. 황금 키워드, 지금 반짝 거리는 이슈에만 눈 돌리며
자극적인 제목에 자기의 생각이란 전혀 없는 글들
점점 블로그는 병들게 될 것이다.
그래서 주제는 어떻게 정해?
정말 간단하다.
블로그의 의미대로 내가 관심 있는 거
내가 잘하는 게 뭔가 생각을 한번 해보라.
일단 나는 주식 코인 투자에 관심이 많았다.
처음 글은 그런 류의 글을 쓰면서 블로그를 공부했다.
그러다 보니 블로그 공부에 더 관심이 생기고
글을 쓰는 게 더 내가 좋아하는 일이 되어 주제가 바뀌었다. 이 블로그 공부도 쓰다 보면 내 관심사는 바뀔 것이고 그때 되면 그 주제에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그러니 일단 시작하라.
일단 지금 내가 관심 있는 거부터 시작해 보자.
전업 주부라면 집안일 노하우
직장인이라면 직장인 썰
주식을 좋아하면 주식투자
그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그건 경쟁률이 심해서 사람들이 안 보잖아?
지금 당장 안 보면 어떤가 하루아침에 사람들이
나의 블로그에 관심을 가질 거란 생각을 하는 거 자체가 웃긴 일이다.
지금 인기가 있는 인플루언서들 처음부터 인기가 많았을까? 처음부터 글을 잘 썼을까?
아니다 이 분들도 처음엔 나랑 같다.
관심 있는 주제를 쓰다 보니 내공이 쌓이고
자기만의 데이터가 쌓이니 글이 잘 써지고
그러다 보니 보는 독자들도 많아지고
독자가 많아지니 수입이 커졌을 뿐..
뻘글, 좋은 글 적다 보면
좋은 글의 수가 많아질 것이고
그 좋은 글이 쌓여 좋은 블로그가 될 거라고
나는 생각하고 나의 길을 걸을 것이다.
'대두의 블로그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막 하다 보니 나도 저품질? (1) | 2022.06.04 |
---|---|
내 시급은 0원이다. 무급 글쓰기 (2) | 2022.06.02 |
87만원 강의 보다 2만원 강의가 더 끌리는 이유 (0) | 2022.05.31 |
하루 2시간 월 1000만원을 번다는 87만원 강의 (4) | 2022.05.30 |
이렇게 하면 하위 블로거 저렇게 하면 상위 블로거? (0) | 2022.05.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