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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의 블로그공부

이렇게 하면 하위 블로거 저렇게 하면 상위 블로거?

by 박대두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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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부터 무언가를 시작하길 두려워했다.
성격이 소심해서 발표를 해야 할 때도 체육시간에
수행평가를 할 때에도 미리미리 연습을 해서
그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떨쳐 낼 수 있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에도 난 늘 그렇듯 블로그를
공부하였다.
공부 대상은 당연히 조회수가 많은 상위 블로거들이었고 많은 상위 블로거들을 아주 변태스럽게 염탐하였다.
또 그 카테고리의 하위 블로거 까지도 공부하였다..
그러다 보니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성공한 블로거랑 아직은 성공 못한 블로거..

그 차이점을 내가 좋아하는 헬스에 비유해 비교해보겠다.



1. 3대 운동을 잘 친다.


헬스에서 3대 운동이라 함은 기본기이다.
블로그에서 기본기는 포스팅 수!!
상위 블로거들은 대다수 구력이 되고 그 구력을 바탕으로 포스팅 수가 많다. 즉 꾸준함이 상위 블로거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다.

2. 동작이 간결하다.


헬스 고수들이 운동하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움직임이 깔끔하며 리듬감 있다.
상위 블로거의 글솜씨와 비슷하다.
상위 블로거의 글은 가독성도 좋고 어려운 용어도
쉽게 설명해주는 편이지만 하위 블로거의 글을 보면
정말 전문적이지만 읽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블로그의 독자는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이 많다는 걸 명심하자.

3. 헬스 고수는 분할 운동을 한다.


헬스에서 분할이라는 뜻은 운동 부위를 나눈다는 뜻이다. 2 분할 같은 경우는 하루는 상체 다음날은 하체
번갈아 하는 것이고 무분할 같은 경우는 하루에 온몸 전체를 운동하는 것이다. 그럼 무 분할이 온몸 전체를 운동하니깐 운동량도 많고 더 힘들 테니 헬스 고수들은 무분 할로 해야 되는 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그 반대다.
초보자 때는 운동의 질 보단 운동의 양이다.
운동의 질이 떨어져도 초보자 때는 무럭무럭 잘 큰다.
하지만 금방 정체기가 온다.. 이때부턴 양보단 질이다.
하루에 여러 개를 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에만 집중해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다..
블로그도 마찬가지 처음 시작하면 의욕에 앞서
1일 3포스팅 최소 1일 1포스팅에 강박에 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좋은 습관이긴 하지만 포스팅 수에만 얽매여 영양가 없는 글들만 올리는 경우가 많은 게 문제다.
어느 정도 포스팅을 올려놨다면 그 뒤에는 포스팅에 공과 시간을 더 들여 퀄리티를 높이 도록 하자.


정리를 하자면 블로그를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선
읽기 쉬우면서도 퀄리티 있는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는
블로거가 성공한다.



저도 아직 블린이라
무분할 중입니다.
더욱더 퀄리티가 있는
박대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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