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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의 경제공부

스태그플레이션이 뭘까?

by 박대두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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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단어가 많이 나온다. 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많이 들어봤는데
스태그플레이션은 뭘까?

스태그플레이션
스태그네이션(장기적인 경기침체)
+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둘이 합친 말이라고 한다.

그러니 스태그 플레이션은 경기는 겁나 안 좋은데
물가는 겁나 오른다는 얘기다.
그러면 나 같은 서민들은 겁나 힘들어진다.

경기가 안 좋으면 보통
물가도 떨어져야 되는 게 정상이지만
지금의 물가상승 이유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국민들에게
수많은 돈을 찍어서 풀어버려서
돈이 시중에 많이 풀려버렸다.
( 난 혜택도 별로 못 본거 같은데..)
또 최근엔 러시아 전쟁 이슈가 가장 크다.
전쟁으로 식료품, 기름, 가스
또 다양한 산업에 들어가는
원자재 가격도 폭등했다.
그럼 장사, 사업하는 분들은
물건 값을 올릴 수밖에 없는 거 같다. 오늘도 장을 보고 왔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후들후들..
제 임금은 꼴랑 1% 올려줘 놓고
물가는 이만큼 오르니
확실히 스태그플레이션
체감이 확 되는 날이다. 그런데 이 스태그플레이션이
예전엔 없었을까? 아니다 1970년대 오일쇼크
1976년 때 5%를 밑돌았던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1979년 때 11%나 올랐던 것이다..

그럼 그때의 해결책은 어땠을까?
바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
1979년 연 11% 수준이던 기준금리를
( 이땐 기준 금리가 되게 높았구나..)
1981년까지 연 19% 수준 까지 올려버렸다.
결과는?
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가며
물가 안정화에 성공을 했다. 역사를 공부하면
지금의 상황도 눈에 더 잘 보일 거 같다.
왜..? 지금 뉴스를 보면
계속된 기준 금리의 상승
빅스텝이니 뭐니 하면서
금리를 겁나 올리려고 하는 중이다.
얼마 까진 올릴지 모르겠지만

금리가 오르면 뭐댜? 주식과 부동산은 떨어진다.
왜? 금리가 오름으로써 영끌로 주식과 부동산
에 투자 한 사람들은 이자에 부담을 느껴서 처분할 것이고.. 돈 많은 사람들은 굳이 위험 자산인 주식보단
금리가 올라서 쏠쏠한 예금에 투자할 것이기 때문이다.

고로 대출이 많은 나는
더욱 힘들어질 예정이다.
지금 영끌 하지 마세요..
참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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